여름휴가를 따로 계획하지 않았는데 마침 둘 다 쉬는 날이 겹쳐서 바다에 다녀왔습니다. 목적지가 어떻게 정해졌냐고?
나: 바다에 가자
루미: 나 쇼난 가보고 싶어
나: 이왕 가는 거 그럼 아타미까지 갈까?
루미: 오빠 아타미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이즈반도인데 어때?
나: 그러면 그냥 이토까지 ㄱㄱ?
숙소를 예약 안 했다는 불안감은 있었지만, 일단 고속도로를 타고 출발…. 다행히도 조수석에서 열심히 숙소 찾고 예약해 준 루미야 고마워.
사진 정리하기 귀찮아서 나중에 올릴텐데, 일본 카페체인 1티어는 코메다 커피니까 두 번 가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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